청전동의 가을밤 뜨겁게 달군 ‘불맥 페스티벌’ 성료 (제천시 제공)



[PEDIEN] 제천시 청전동 내제로29길 일원에서 지난 9월 18일 개최된 ‘2026 청전동 불맥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과거 제천시의 대표 상권이었던 청전동의 옛 활력을 되찾기 위한 ‘again 청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매콤한 먹거리와 시원한 맥주를 함께 즐기는 ‘불맥’ 축제는 청전동의 밤을 뜨겁게 달구며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축제 현장에는 지역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먹거리 부스와 천 원 맥주를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지역 특색 음식을 맛보고 저렴한 맥주를 즐기며 청전동 골목상권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만끽했다.

메인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연예진, 전철민, 핑거기타리스트 김나린 등의 초청 공연이 이어졌다. 관객 참여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게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과 예술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들은 청전동 골목상권의 매력을 알리고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청전동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골목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전동 골목상권이 다시 한번 지역 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