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02-대신면 기초생활거점위, 직접 재배한 참깨 판매 수익금으로 추석 맞이 라면 기탁... 지역사회 온기전달 (여주시 제공)



[PEDIEN]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여주시 대신면 기초생활거점추진위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기초거점위는 지난 9월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라면을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기초거점위 회원들이 직접 참깨를 심고 가꾸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정성으로 일궈낸 결실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는 순간이다.

기초거점위는 면소재지 중심지의 문화·복지·체육 시설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농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 발전 사업을 주도하는 주민 주도 협의체다. 지역 발전을 넘어 주민 복지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박건배 기초거점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참깨를 재배하고 판매해 얻은 정성 어린 수익금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이어 “기초생활거점사업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거점을 만드는 사업인 만큼, 추석을 맞아 작지만 정성을 담은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직접 땀 흘려 마련한 수익금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건배 위원장님과 기초거점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발전과 소외계층이 없도록 민관 협력 복지망 구축에 힘써 모두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대신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안부를 전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