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시 문수동에서 지난 17일,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문수동 주민총회 및 2026 둥둥골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것을 넘어,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단체들이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먹거리 장터와 더불어 치매 검사 등 건강 관련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즐길 거리와 유익한 정보를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문수동 주민자치회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손피켓을 들고 섬박람회의 성공을 한마음으로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민총회에서는 문수동 주민자치회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이 직접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창훈 문수동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겨주셔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수언 문수동장은 “주민들이 손피켓을 들고 섬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모습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염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문수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9월 5일 개막 예정이다. 문수동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및 지역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섬박람회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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