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아주대학교, 제9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개최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특례시와 아주대학교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수원유스호스텔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하고, ‘마이 수원 피스 : 수원을 모으고, 나만의 수원을 완성하다’라는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피스 메이커스’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수원특례시와 아주대학교가 9년째 이어온 관학 협력 사업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청년들의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16개 팀 33명의 청년들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방문·체류·소비·재방문 전략 설계’ 및 ‘광교호수공원 글로벌 명소화’ 등 두 가지 소주제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본선 진출자들은 수원컨벤션센터를 탐방하고 전문가 멘토링과 강연에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심사위원들은 발표 내용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정책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팀인 ‘피스 메이커스’는 수원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때마다 해당 장소를 상징하는 마그네틱 조각을 수집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며 ‘나만의 수원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관광 아이디어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팀, 장려상 5팀 등 총 9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특히 아주대학교의 ‘지역 성장 인재 양성체계’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대학의 전문성과 청년의 창의성을 지역 현안에 효과적으로 접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원시는 대회에서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들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관광 정책 및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수원 관광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가 지속 가능한 수원형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