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시 산외면 숲촌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산외면 숲촌마을쉼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지난 18일 쉼터 현장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주민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행사는 산외풍물단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음악회 순으로 이어졌다.
새롭게 조성된 숲촌마을쉼터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쉼터는 2019년부터 시작된 밀양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당시 마을 환경 정비와 수국 식재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태양광 전등 설치를 통해 마을 환경을 한층 개선했다.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는 2025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 선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올해는 마을회관 정비와 함께 숲촌마을쉼터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5년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숲촌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는 “이 쉼터는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이 함께 흘린 땀과 노력의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주현정 산외면장은 “새롭게 조성된 쉼터가 주민들에게 편안한 쉼과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마을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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