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4-H연합회, 추석 명절 맞아 지역사랑실천 봉사활동 펼쳐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4-H연합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오산면 오봉마을과 고달면 죽림마을에서 '지역사랑실천 봉사활동 마을 가꾸기'를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년 농업인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회원들은 마을 도로변의 무성한 풀을 제거하는 예취 작업을 진행했으며, 인근에 무단으로 버려진 농업 폐자재를 수거하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마을회관과 진입로 주변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고향을 찾는 이들에게 한층 정갈한 고향의 모습을 선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더운 날씨에도 마을이 깨끗해지고 주민들이 만족해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청년 농업인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을 어르신들 역시 “일손이 부족해 방치됐던 곳이 청년들의 도움으로 말끔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민혁 곡성군4-H연합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단순한 청소가 아닌, 청년 농업인들이 농심을 배우고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값진 현장 학습으로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교류 활동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가 함께 어울려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곡성군4-H연합회는 명절 귀성객 맞이 행사, 마을 가꾸기,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청년들이 농업·농촌의 주체로 성장하는 밑거름이자,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