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옹진군 대청면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의 핵심 거점인 선진포항 일대 해양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지난 16일, 대청면 선진포항 선착장에서는 지역 주민과 면 직원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업데이' 환경 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선진포항은 여객선과 어선이 집중되는 대청도의 대표 항만으로, 지역 수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특히 추석 연휴를 대비해 선착장 일대에 방치된 폐그물,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 쓰레기가 집중적으로 수거됐다.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약 3톤에 달한다.
이번 활동으로 대청면의 올해 누적 해양 쓰레기 수거량은 총 221톤을 기록하게 되었다. 대청면은 지난 3월부터 농여해변을 시작으로 선진동 주도로변, 소청도 아진포구 등 대청·소청도 전역의 주요 관광지와 환경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상혁 대청면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대청도의 이미지를 선사하고자 이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군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는 깨끗한 대청도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려는 대청면의 노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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