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 몸을 지키는 영양교실’ 호응 속 마무리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가 고혈압 및 당뇨병 고위험군 31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한 ‘내 몸을 지키는 영양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질병 관리에 필수적인 식사 원칙을 배우고, 개인별 식습관과 건강 상태에 최적화된 관리 방법을 찾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밴드를 통해 매주 식생활 정보를 공유하고 실천 과제를 수행하며 교육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훈련을 했다. 또한,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 5회에 걸쳐 신선한 과일과 채소 바구니를 배송받았다. 직접 건강 식단을 만들고 맛보는 요리 교실은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조리법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 과정 전후 혈압과 혈당 측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 변화를 객관적으로 확인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맞춤형 상담과 실습 위주의 교육 구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 이어졌다.

박창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식습관을 되돌아보고 건강 관리 방법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이어 “내년에는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교육 내용을 더욱 보강하여 시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