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안군이 2개월간의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미납금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2026년 9월 기준, 함안군 내 상하수도 요금 체납자는 2600명에 달하며 총 체납액은 4억 4916만원에 이른다. 군은 이 막대한 체납액을 효과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징수 대책반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징수 대책반은 3개월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한다. 체납 고지서와 단수 예고문을 발송하여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소액 체납자에게는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통한 적극적인 안내를 병행한다. 특히 상습 및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하여 체납액을 끝까지 추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미납 시 급수 정지 처분이나 부동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 조치가 뒤따를 수 있음을 경고했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조례에 따라 최대 3개월까지 분할 납부를 허용하여 납부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특별 정리 기간 내 체납 요금을 납부하여 단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지방공기업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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