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제8대 아동·청소년의회 정기회의 개최 (화순군 제공)



[PEDIEN] 화순군이 지난 18일 화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8대 화순군 아동·청소년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정책 참여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

정기회의에는 제8대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과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임광묵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동·청소년의회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자신들의 권리를 신장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회의는 △정기회의 활동 보고 △분과별 포토보이스 활동 △주제별 조례 살펴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포토보이스 활동에서는 의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소개하며 일상 속 경험과 느낀 점을 공유했다. 이는 같은 주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후 신체활동, 기후위기, 아동 안전 및 보호를 주제로 다른 지역의 조례 사례를 학습했다. 의원들은 조례의 주요 내용과 취지를 파악하고 포토보이스에서 다룬 사례와 연결 지으며 주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사진과 조례 사례를 매개로 자신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다각적으로 바라보고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화순군은 이번 정기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임시회의에서 정책 제안과 관련된 후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 명소 탐방, 군의원 간담회, 모의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지역 현안과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일상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생각을 접하는 과정이 의미 있는 참여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