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18일 햇살문화도시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주요 의료기관과 함께 ‘통합돌봄사업 퇴원환자 연계 협력 의료기관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열린 1차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이번 회의는 퇴원환자가 살던 곳에서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시와 의료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밀양병원, 밀양윤병원, 희윤요양병원 등 3개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현재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대상자 발굴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시는 의료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퇴원환자를 돌봄 서비스와 연계하는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례적인 회의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져,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공백 없이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촘촘한 보건·의료·돌봄 통합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숙희 노인장애인과장은 “퇴원환자의 신속하고 적절한 돌봄서비스 연계를 위해 현장에서 늘 헌신해주시는 의료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들이 병원 퇴원 후에도 익숙한 거주지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체계를 빈틈없이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퇴원환자 연계 절차 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합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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