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 추석맞이 사랑나눔으로 이웃에 따뜻한 정 나눠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 중앙동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눴다. 지난 17일,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27개 기관·단체 및 후원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1,336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이 전달됐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통합시의원, 시의원, 후원자 대표, 자생단체장, 통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르네상스실천본부, 통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등 지역 단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서천석 중앙동 원로회장, 전봉권 여수시 새마을협의회장, 김동근 사시사철 삼치회 대표, 전윤덕 신창피복 대표 등 지역 인사들도 후원에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후원자들은 백미 10kg 251포, 홍삼세트 11박스, 라면 56박스, 건어물세트 30박스, 참기름 20병, 선물세트 39박스, 상품권 등 총 7종에 달하는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 이 물품들은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348세대와 지역 내 경로당 6개소, 주사랑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신 중앙동장은 “명절이면 가족과 이웃의 정이 더욱 그리워지는 만큼, 우리 중앙동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자들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서로 나누고 보듬는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관·단체와 후원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중앙동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살피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눔과 돌봄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