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거주하는 중학생 25명이 오는 10월 대만에서 교육, 과학, 산업, 문화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글로벌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지난 18일 이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과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해외 탐방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선발된 1기 글로벌 장학생들은 학업 성적이 우수한 중학교 2·3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대만을 방문해 첨단 산업 및 우주항공 분야 견학, 현지 명문대학교 탐방, 다채로운 문화 체험 등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과 넓은 시야를 기를 예정이다. 재단은 학생 1인당 약 200만원의 해외탐방 경비를 지원한다.
이날 열린 수여식에서는 장학생 개개인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되었으며,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상세한 해외 탐방 일정과 안전 수칙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계양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넓은 세상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찬용 이사장 또한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스스로 미래를 그려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1016명의 학생에게 약 11억 9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글로벌 장학생 프로그램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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