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태인동, 2026년 제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 태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제3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 14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6월 제2회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사업비 확보 방안에 따라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상반기 협의체 추진 사업 실적과 맞춤형복지팀의 신규 사업 현황이 보고됐다. 특히,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자살예방분과' 설치 안건이 원안 가결되며 주목받았다. 해당 분과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추천 인력 등을 포함해 구성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예방 활동에 나선다.

또한, 하반기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될 '소중한 이웃 돌보기'와 '건강한 계절나기'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이 확정됐다. 실질적인 대상자 발굴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권성남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후원금 기탁까지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며 “주민들이 공동체라는 의식으로 서로 협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선주 태인동장은 “협의체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과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필요하다”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맞춤형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