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창군가족센터가 지난 20일 고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코라본 챌린지 트로피 크리켓 대회’에서 스리랑카 주민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대회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텐트를 설치하고, 시원한 음료와 간식, 그리고 정성껏 준비한 기념 선물 100개를 나누어 주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지원은 단순히 물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센터는 ‘1시군 1외국인지원센터’의 운영 내용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들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특히 한국어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문화적 차이로 인한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생활 상담 및 통·번역 지원 서비스가 집중적으로 소개되었다.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가족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이용 방법과 상담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며, 센터는 외국인 주민들과의 따뜻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크리켓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지원 물품을 나눈 한 스리랑카 주민은 “가족센터에서 경기 관람을 위한 텐트부터 시원한 음료와 선물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상담이나 통역 같은 유용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든든하며, 앞으로 어려운 일이 생기면 꼭 센터를 이용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혜숙 센터장은 “스리랑카 주민들이 타국에서 치르는 크리켓 대회가 더욱 뜻깊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창군가족센터는 현장으로 한 걸음 더 찾아가 소통하며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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