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제철초등학교 학생들이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받은 상금 20만원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의 선행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학생들의 뜻깊은 행동은 지도교사와 지역 정치인, 금융기관까지 동참을 이끌어내며 총 189만 2천 원 상당의 도서와 추석 명절 위문품을 마련하는 '나눔 릴레이'로 이어졌다.
나눔의 씨앗은 광양제철초 3학년 김윤서·이도연·홍서현 학생이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20만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텄다.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에 지도교사인 이수미 교사 역시 지도자상 상금 20만원을 더했다. 여기에 김장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이 60만원을, 농협은행 광양시지부가 89만 2천 원 상당을 후원하며 학생들의 나눔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전달식에는 학생들과 지도교사, 김장권 의원, 농협은행 광양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마련된 후원금과 물품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읍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세대 아동들에게 도서와 생필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학생들이 받은 상금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고자 먼저 손을 내민 것이 이번 나눔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소중한 상금을 나눠준 학생들과 지도교사, 김장권 의원, 농협은행 광양시지부에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번 광양제철초 학생들의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한 나눔 활동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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