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음식 배달 중 위기 이웃 발견한 시민에 감사장 수여 (과천시 제공)



[PEDIEN] 과천시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신고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주인공은 과천 희래등의 강대목 대표로, 그의 세심한 관찰과 용기 있는 행동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건은 지난 8월, 문원동에서 음식 배달 중이던 강 대표가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동이 불편해 보이는 주민을 목격하면서 시작되었다. 위기 상황으로 판단한 강 대표는 즉시 문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했고, 센터는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과천시는 이러한 강 대표의 공로를 인정해 지난 18일 감사장을 전달했다. 강 대표는 "배달 중 우연히 상황을 보게 되었는데, 그냥 지나치면 안 될 것 같아 신고했다"며 "제가 한 작은 관심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것에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례는 우리 주변을 살피는 작은 관심과 신속한 신고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을 연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과천시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