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서울 한복판서 고향사랑기부 홍보 나서 (강화군 제공)



[PEDIEN] 인천 강화군이 수도권의 잠재 기부자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서울 한복판에서 지역 대표 답례품 홍보에 나섰다. 강화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6 고향사랑페스타’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SBS가 주최했으며, 여러 지역 지자체 가운데 강화군이 유일하게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강화군은 ‘보고 즐기고 기부까지’라는 콘셉트로 체험형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스에서는 강화섬쌀을 비롯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주요 답례품들을 전시했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고향사랑e음 시스템 이용 방법과 기부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으며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었다.

강화군은 기부 금액에 따라 차별화된 경품을 제공하는 한편, 소액 기부자와 일반 방문객을 위한 ‘추억의 종이뽑기판’ 이벤트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흥미를 더했다.

앞서 강화군은 추석을 앞두고 9월부터 진행한 추석맞이 이벤트를 통해 이미 100여 명의 기부자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이번 페스타 참가를 발판 삼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출향인과 방문객이 늘어나는 추석 명절 기간에는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연말까지 홍보 분위기를 이어가 기부 참여를 최대한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강화의 우수한 답례품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많은 분께 알릴 수 있었다”며, “추석과 연말까지 홍보를 이어가고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이 군민이 체감하는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2027년도 고향사랑기금사업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