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6년 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성과보고회 개최 (함양군 제공)



[PEDIEN] 함양군이 2026년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중학생 29명의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8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과 보고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해 영국에서의 16일간 경험을 나눴다.

함양군의 대표적인 교육지원 사업인 ‘해외어학연수’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지역 청소년들이 낯선 환경에서 스스로 배우고 적응하며 국제적 감각과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올해는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14박 16일간 영국 캔터베리에서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현지 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받고 현지 가정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다.

이날 성과 보고회에서는 연수 일정과 주요 활동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연수 소감 발표와 감사 편지 낭독을 통해 연수 과정의 생생한 감동과 의미를 전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학생들에게 “이번 연수를 통해 익힌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함양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함양군은 해외어학연수 외에도 영어 체험 교실, 화상영어, 키스비전 사업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학생들이 폭넓은 교육과 국제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