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구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북구 제공)



[PEDIEN]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지역 내 스마트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소통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23일 ‘스마트 이음마루’ 행사를 열고, 스마트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노인종합복지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신수정 북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신 청장은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북구는 노인의 날, 소설, 크리스마스 등 연말까지 총 4차례의 ‘스마트 이음마루 행사’를 추가로 개최한다.

북구가 지난해 광주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평소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다양한 취미 활동과 건강 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현재 △시니어 레크리에이션 △노래 교실 △실버 댄스 △요가 등 주 5회 여가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또한, 체성분 분석기, 혈압계, 혈당계, 치매 검사기 등 6종의 건강 측정 장비를 갖춘 카라반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헬스케어 서비스’도 주기적으로 제공된다. 전문 간호 인력이 동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는다.

이처럼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스마트 경로당은 정부 공모사업 확보 예산을 투입해 내년까지 30개소가 추가 확충될 계획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스마트경로당은 디지털 기술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살피는 새로운 공간”이라며 “지속적인 확대와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