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진안군 제공)



[PEDIEN] 진안군치매안심센터가 마령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이는 진안군 내 주민자치위원회 중 최초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사례로,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지난 21일 열린 협약식에는 마령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3명과 진안군치매안심센터 직원 7명이 참석하여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령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진안군치매안심센터와 긴밀히 협력하며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 참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안내 등 다각적인 치매 극복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강점을 살려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문민수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마령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이 증진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지역사회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정하며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과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에 관심 있는 기관이나 단체는 진안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