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한국기자협회 초청으로 방한한 불가리아 기자 대표단이 구리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취재했다. 이번 방문은 구리시의 다양한 정책과 문화, 역사 자원을 소개해 도시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국제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불가리아기자협회 소속 언론인 5명과 통역 1명, 한국기자협회 관계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불가리아 국영 라디오와 텔레비전, 지역 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는 언론인들이다.
대표단은 오전 구리자원회수시설을 시작으로 구리시주민편익시설, 자원순환교육센터, 안전체험관, 구리타워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곳에서 구리시의 환경·자원순환 정책과 시민 안전 관련 시설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구리타워에 위치한 G레스토랑 ‘스카이100’에서 오찬을 하며 탁 트인 전망과 함께 구리시 및 주변 지역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했다. 이 경험은 구리타워만의 특별한 매력을 직접 느끼는 기회가 됐다.
오후에는 공드린 주방과 음악창작소, 반려돌봄센터를 방문해 시민 생활과 문화 분야의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후 세계유산인 동구릉으로 이동, 홍보팀 주무관의 해설을 들으며 구리시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깊이 있게 탐구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과 시민들의 생활 모습을 둘러보고, 구리시의 대표 먹거리 명소인 곱창골목에서 돼지곱창을 맛보며 구리의 특색 있는 음식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환경·자원순환 정책부터 시민 생활과 문화, 세계유산과 역사,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에 이르기까지 구리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불가리아 언론인들에게 폭넓게 소개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리아 게오르기에바 리우베노바 불가리아기자협회 대표단 위원은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다양한 시설에서 직접 보고 배우며 체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 놓은 점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순환·활용하는 체계적인 재활용 시스템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방한 기간 여러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한 불가리아 기자 대표단이 구리시를 찾아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구리시의 우수한 정책과 소중한 역사·문화 자원이 해외에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다양한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불가리아 기자단은 서울, 강원, 경기, 인천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며 한국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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