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된 자원봉사단 '사랑나누미'는 9월 18일, 사업 대상 가구 29곳에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마음을 전하세요' 행사를 가졌다.
구리시보건소 3층 식당에 이른 아침부터 모인 사랑나누미 회원 20명은 동태포와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정성껏 만들고 포장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음식들은 곧바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29가구에 전달됐다.
사랑나누미는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함께하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들은 대상자와 일대일로 연결되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서적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명절 음식과 김장김치 나눔과 같은 실질적인 도움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앞장서고 있다.
송정애 사랑나누미 회장은 “홀로 추석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전과 송편을 드시며 이웃이 함께하는 명절의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추석맞이 행사에 참여해 사랑을 나눌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바쁜 일상에도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 주신 사랑나누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자발적인 관심과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든든하게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시민이 시장인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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