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군청 (순창군 제공)



[PEDIEN]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순창군이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규모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돕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사회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창전통시장에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 곳곳을 누비며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했다. 최영일 군수는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명절 덕담을 나누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물품 구매를 넘어, 명절 대목을 노린 불공정 거래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물가 안정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었다. 순창사랑상품권 사용 장려와 쇼핑카트 대여 등 편의 제공을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도 힘썼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통시장은 군민들의 삶과 정이 담긴 소중한 터전”이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모두가 더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이를 발판 삼아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순창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군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