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6년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상거래용 계량기에 대한 2026년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및 상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시행되는 법정 절차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나 증명 목적으로 사용되는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이다.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이 포함되며, 계량기의 법정 사용 오차 초과 여부와 함께 임의 변조 여부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계량기 보유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별 검사 일정에 맞춰 10월 말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다만, 귀금속 상가나 시장처럼 이동이 어렵거나 다수의 계량기가 한곳에 설치된 경우,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소재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를 통과한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이 부착되며, 기준에 부적합한 계량기는 즉시 사용이 중지된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정된 검사일에 검사를 받지 못한 경우를 위해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여수시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에서 추가 검사가 한 차례 더 진행된다. 이후에는 추가 검사가 없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검사를 완료해야 한다.

시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상거래에 계속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계량이 공정 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신뢰 제고에 필수적임을 역설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읍·면·동별 상세 검사 일정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여수시 경제일자리과 또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