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청년새마을연대, ‘밝은 빛 나눔’ 공모사업 추진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청년새마을연대가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밝은 빛 나눔' 봉사활동을 본격화한다. 지난 20일 상남면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청년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경상남도에서는 밀양청년새마을연대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회원들은 관내 경로당 5개소를 직접 방문했다. 낡은 전등은 최신 발광다이오드 조명으로 교체되었으며, 기존의 원형 문손잡이는 조작이 훨씬 쉬운 레버형으로 변경되었다. 이러한 시설 개선은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계단과 출입구 등 낙상 위험이 높은 구간에는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꼼꼼하게 부착하여 보행 안전을 강화했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

시설 개선 작업과 더불어, 회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모습은 훈훈함을 더했다.

밀양청년새마을연대 남승일 회장은 "청년 회원들이 가진 재능과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청년이 앞장서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밀양청년새마을연대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경로당 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 과정을 담은 영상 등을 누리소통망에 공유하여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