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8일, 복지관 어울림체육관에서 '우리 함께 놀아윷'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추석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명절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16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윷놀이 대회가 참가자들의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됐다. 윷놀이 외에도 한궁, 떡메치기, 전 부치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와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은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복지관은 행사 참여 가정을 위해 송편과 모둠전으로 구성된 '한가위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 꾸러미는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지역 이웃에게도 전달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너른고을해랑사회적협동조합 회원들은 행사 운영과 체험 활동 지원에 자원봉사자로 나서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혼자 신청했지만 다른 분들과 한 팀이 되어 응원하며 명절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진옥 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추석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과 가족,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관계를 맺고 명절의 정을 나눈 것은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