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가 금고동 제2매립장 1단계 조성 사업에서 발생한 발파암을 성공적으로 매각하며 약 37억 원의 세외수입을 창출했다. 이는 당초 사토로 처리할 예정이었던 공사 부산물을 적극 행정을 통해 자원으로 재활용하여 재정 확충에 기여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번 성과는 약 2년간 진행된 발파암 매각 사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2024년 11월부터 시작된 매각은 2025년 23억 원, 2026년 9월까지 12억 원 규모의 판매를 예상하며 총 37억 원의 세외수입을 대전시 재정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터널 공사 등에서 발생하는 암석을 잘게 분쇄하면 콘크리트용 골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결과다.
매각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일부 불량 암질이 발견되었고 건설 경기 침체로 발파암 매입에 어려움이 따르기도 했다. 하지만 대전시는 매입 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난관을 극복하고 원활한 판매를 이끌어냈다.
박영철 대전시 기후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성과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자원으로 재활용해 암석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세외수입을 창출한 적극 행정의 우수 사례"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휴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재정 확충과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금고동 제2매립장 1단계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3829억 원을 투입해 23만㎡ 규모의 매립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4월 착공하여 2026년 12월 완료 예정이다. 완료 후 2027년 1월부터 대전시 생활폐기물 매립이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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