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24시간 응급의료상황실 가동 (대전시 제공)



[PEDIEN] 추석 연휴 기간, 대전시가 24시간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 연휴 시작일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시는 5개 자치구와 협력해 비상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9개 응급의료기관의 정상 운영 여부를 매일 면밀히 점검한다.

이번 운영은 시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지난 9월 1일부터 개정·시행된 '대전형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을 연휴 기간에도 철저히 적용해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이송부터 최종 치료까지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의료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응급실 과밀화를 예방하고 경증 환자의 진료 불편을 줄이기 위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280곳과 약국 322곳을 지정·운영하여 시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운영 중인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대전시와 자치구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119, 120, 12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시덕 대전시 의료건강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철저한 응급의료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고 개정된 대전형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이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하도록 하겠다”며 “시민이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고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