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투명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하반기 공동주택관리 기획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약서 공개,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시설 교체 이력 등록,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공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감사는 주택과 공동주택감사팀 팀장 1명, 팀원 3명, 그리고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자문단이 투입된다. 사전 조사부터 현장 감사, 의견 청취, 최종 결과 통보 및 처분까지 체계적인 절차로 진행된다.
고양시는 지난 5년간 약 300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 실태 감사와 방문 지도를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매년 1회 입주자대표회의 윤리·운영 교육을 실시하며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입주민 간 갈등 예방을 위한 행정지도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1년 2579건에 달했던 공동주택 관련 민원은 2025년 1075건으로 약 40% 감소하는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감사와 지도점검이 실제 민원 감소라는 긍정적 지표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하반기 기획감사 역시 단속과 처벌보다는 입주민 보호와 단지 내 갈등 예방에 중점을 두어,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입주민 중심의 주거 환경 개선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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