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 정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6일, 협의체는 홀몸 어르신과 사회적 고립 가구 40곳을 직접 방문해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정2든든 행복꾸러미 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이는 정릉2동 복지아카데미의 3회기 나눔·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힘을 합쳐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데 뜻을 모았다.
준비된 꾸러미는 돼지 양념갈비, 김, 한과, 참기름, 참치 등 총 9종의 푸짐한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협의체와 자원봉사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는 동시에,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명절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같은 날, 정릉 교통광장에서는 정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마음 돌봄 캠페인’도 열렸다. 주민들은 외로움·고립 자가진단표를 통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일상 속 마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김성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명절 꾸러미가 외로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혜경 정릉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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