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시청 (서울시 제공)



[PEDIEN] 서울시가 오는 2학기, 초등학교 돌봄·교육 이용 학생 5,000여 명에게 국산 제철 과일로 만든 컵과일을 제공하는 사업을 이어간다. 이 사업은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국산 과일 소비 증진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하여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다시 시행됐다. 서울시는 올해 1학기에만 84개 초등학교에 컵과일 12만여 개를 공급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학기에는 총 7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주 1회에서 최대 4회까지, 1회당 150g 내외의 컵과일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배 등 제철 과일을 활용한 컵과일은 친환경농산물 또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품목을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서울시는 컵과일 생산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식품안전관리인증은 물론, 현장 검증을 통해 시설 위생과 공급 능력을 철저히 심사했다. 선정된 업체들은 농가에서 확보한 신선한 원물을 위생적으로 가공하여 학교 현장까지 신선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학교는 서울시 친환경급식과 또는 관할 교육지원청에 문의하여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이해선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성장기 초등학생들이 질 좋은 국산 과일을 제공받아 한층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초등학교가 과일간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