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천군이 전통시장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9월 16일 오전 10시, 예천읍상설시장과 예천맛고을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는 이용객과 상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 예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등 10여 명이 점검반으로 참여하여 시장 내 잠재된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 사항에는 성수품 비축 창고 등의 화재 위험성, 노상 불법 적치물 여부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소방, 전기, 가스 설비 등 시장 운영에 필수적인 주요 위험 요소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 결과는 '양호', '주의', '불량'으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현장에서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관련 관리 주체와 협의하여 지속적인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군은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시장 내 현수막 게시뿐만 아니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교육 및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인과 이용객 모두의 안전 의식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 관리에 더욱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사소한 위험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