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AI 기반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본격 추진 (상주시 제공)



[PEDIEN] 상주시가 보건복지부의 '2026년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경북테크노파크, 모션어드바이저 등 참여 기관들은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킥오프 미팅을 통해 사업의 세부 내용과 일정, 각 기관의 역할 등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용 고령층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실증 사업이다. 지역의 심화되는 고령화 문제와 높은 건강관리 수요, 그리고 은둔·고립 위험 노인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관리 필요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총 2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 중 국비가 2억원, 도비 1500만원, 시비 3500만원이 각각 부담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AI 웰니스 행복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건강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포함된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관 내 체력단련실을 활용한 운동 코칭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운동처방사와 행복설계사를 연계하고, 건강 활동에 대한 리워드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의 꾸준한 건강 관리 참여를 유도하고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지역사회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실증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상주시의 특성에 맞는 스마트 건강관리 사회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개별적인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화 상주시 사회복지과장 또한 “이번 실증사업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향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