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9월 15일 일직면 귀미리 팽목경로당에서 ‘찾아라 행복마을 출동 드림봉사단’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돌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이웃돌봄 네트워크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활동에는 윤석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윤난숙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각 단체 자원봉사자와 일직면 주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의료, 이동세탁, 방충망 및 농기계 수리, 이·미용, 안전 예방 상담, 환경 정화, 중식 서비스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후원한 냉감베개 301세트와 가톨릭상지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지원한 식료품 200세트가 전달됐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동 커피차를 운영하며 시원한 음료를 제공해 주민들의 여름철 건강 관리에 힘을 보탰다.
또한 한국정신문화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동식 영화관에서는 재난 이후 주민들의 삶과 공동체 회복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정뱅이’를 상영했다. 주민들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하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산불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기후 재난에 취약한 이웃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의미를 더했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위로와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수해 피해 현장과 지역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일상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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