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옥천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방문해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과 가족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린 9월 16일, 옥천군 내 식당에서 협의회 관계자들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후 함께 식사를 하며 지역사회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규 옥천군협의회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북한이탈주민들에게는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커지는 시기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 선물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북한이탈주민은 “매년 명절이 되면 가족에 대한 생각이 많이 나는데, 이렇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지역사회가 가족처럼 함께해 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화합과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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