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 뮤지컬 ‘메리골드’ 성황리 개최 (영동군 제공)



[PEDIEN] 충북 영동군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특별한 공연이 열렸다.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저녁,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뮤지컬 ‘메리골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연에 앞서서는 자살예방 가두 캠페인과 핸드배너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어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뮤지컬 ‘메리골드’는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처럼, 삶의 어려움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며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작품은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문화예술로 풀어내며 관객들의 깊은 공감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군민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관람객은 “정신건강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동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과 캠페인이 군민들에게 생명의 가치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