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하반기 ‘도서관 클래스 투 유’ 사업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도내 8개 기관에서 다채로운 강좌를 선보인다.
‘도서관 클래스 투 유’는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도서관이 직접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지역서점 등 4개 기관에서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친 데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더욱 확대된 규모로 시민들과 만난다.
지난 9월 10일 원주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강좌에는 인기 게임 ‘쿠키런’의 성우인 서혜정 강사가 참여했다. ‘낭독의 즐거움’을 주제로 한 강연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앞으로 흥업초등학교를 포함한 7개 기관에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14일 상지대학교에서는 ‘어른의 글쓰기’의 저자인 황유진 작가가 ‘나에게 선물하는 글쓰기’ 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연은 상지대학교 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훈주 원주시립도서관장은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독서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시민들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도서관 측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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