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도가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공식 발령했다. 질병관리청의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25.3명으로 집계되면서 이번 절기 유행 기준치를 2배 이상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 수치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을 동반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현재 도내에서 검출률이 높아지고 있는 바이러스는 A형pdm09로 확인됐다. 다행히 이번 절기 도내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예정인 백신과 유전형이 유사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생후 6개월부터 14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접종 대상자는 도내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관련 기관 목록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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