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11일 ‘생명나눔 동행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나눔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일산동구보건소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올해 경기도 시군구 중 최초로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의미를 더했다.
오수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공연은 기증자 유가족과 이식 수혜자, 기증 희망등록자로 구성된 ‘생명의 소리 합창단’의 감동적인 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들의 아름다운 화음은 생명나눔의 숭고한 가치를 전달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이식 수혜를 경험한 전문 강사가 생명나눔의 개념과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딱딱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이야기로 채워졌다.
특히, 기증자 유가족과 이식 수혜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진솔한 북토크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생명나눔의 실천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변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가 지역 사회에 생명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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