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삭동 ‘주민총회 & 프로그램발표회 With 동삭 초록빛 동행축제’ 성황리 개최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 동삭동 주민자치회와 센트럴자이4단지가 공동 주최한 '2026년 동삭동 주민총회 프로그램발표회 With 동삭 초록빛 동행축제'가 지난 12일 동삭동 상서재마당 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 500명의 주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주민총회, 프로그램 발표회, 문화공연, 나눔 바자회 등이 어우러진 지역 공동체 축제로 꾸며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 주민자치회 운영 내용을 보고하고, 2027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과 사전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과정을 거쳐 '동삭동 걷고싶은 거리 조성', '경로당 힐링플러스 프로그램', '연으로 하나되는 동삭동 마을축제', '시민참여형 꽃밭 및 쉼터 조성', '모산공원 가족환경문화 프로젝트', '다시 엄마, 우리 함께 사춘기 부모자녀 공감 프로젝트' 등 총 6건의 제안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이는 생활환경 개선부터 어르신 돌봄, 가족 소통, 문화·환경 활동까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이어진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동삭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다채로운 활동이 소개됐다. 체험 부스 운영, 작품 전시, 영상 발표, 무대 발표 등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6년 동삭동 주민참여예산사업 '나누GO 즐기GO 힐링 한마당'과 평택시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센트럴자이4단지 동행축제가 결합되며 '동행'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

동행축제는 만보기 흔들기, 태권도 시범, 초청 가수 공연, 청소년 피아노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함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이웃 간 교류를 증진했다. 방숙희 센트럴자이 4단지 입주자대표는 “이번 동행축제를 통해 아파트 공동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동삭동의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도 함께 열렸다. 동삭동 새마을회는 과일, 김, 젓갈, 직접 담근 김치와 고추장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석구 동삭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윤정선 새마을지도자 동삭동부녀회장은 “사랑나눔 바자회에 함께하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순규 동삭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한 모든 관계자와 참석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주민이 살기 좋은 동삭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