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동군 악양면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익명의 독지가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백미 93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다. 이 독지가는 생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던 부친의 뜻을 이어받아 매년 명절마다 빠짐없이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독지가는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생전 나눔을 실천하셨던 아버지의 뜻을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마음을 나누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준석 악양면장은 “해마다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악양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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