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0월 축제 ‘밤하늘의 Pearl’ 개최…참가자 모집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오는 10월 10일 진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특별한 드론 라이트쇼 이벤트 '밤하늘의 Pearl'을 개최한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4일부터 27일까지 이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들의 사연과 메시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6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진주 10월 축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가자의 진솔한 사연과 메시지를 바탕으로 밤하늘에 펼쳐질 드론 라이트쇼 콘텐츠를 제작·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의 취지는 국적이나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사랑, 감사, 축하, 응원의 마음을 진주의 아름다운 가을 밤하늘에 띄우는 것이다. 가족, 연인, 친구 등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드론쇼는 10월 10일 오후 8시, 촉석루 건너편 남강 둔치에 위치한 진주남강유등축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특별한 사연'을 주제로, 함께한 추억이나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 그리고 드론쇼를 통해 전하고 싶은 10자 안팎의 메시지를 담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선정은 내부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사연의 진정성, 공감성, 특별성, 메시지 전달력, 드론쇼 콘텐츠 활용 및 연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명 내외의 참가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0월 30일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참가자의 사연과 메시지는 드론쇼 콘텐츠로 제작되어 10월 10일 진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밤하늘에 연출된다. 또한,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다만, 제출된 문구는 드론쇼 구현 및 연출 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으며, 이미지와 세부 연출은 주최 측에서 최종 결정한다.

진주문화관광재단 왕기영 대표이사는 “남강의 유등과 밤하늘의 드론쇼가 어우러지는 진주의 가을밤은 그 자체로 특별한 무대”라며, “연인을 향한 고백은 물론 가족에게 전하는 감사와 친구를 향한 응원까지, 시민들의 진심이 진주 밤하늘에 ‘진주’처럼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진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