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의료기관 방문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주간 '감염병 예방 및 병문안 문화개선 홍보 주간'을 운영하며, 환자와 보호자, 의료기관 방문객에게 올바른 병문안 수칙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기관 내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고 환자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보건소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과 구체적인 병문안 수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캠페인 첫날인 14일에는 강진시장과 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거리 홍보가 실시됐다. 강진군보건소를 비롯해 강진의료원, 효요양병원 등 지역 내 주요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에게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 방법을 안내했다.
주요 병문안 수칙에는 △환자의 안정을 위한 병실 면회 자제 △병문안 가능 시간 및 장소 확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병문안 시 마스크 착용 등이 포함된다. 이는 환자뿐 아니라 다른 입원 환자들의 건강까지 고려한 조치다.
한준호 강진군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병문안 문화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 주간을 계기로 의료기관 방문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병문안 문화 조성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병문안은 환자에게 정서적 지지가 될 수 있지만, 감염병 증상이 있거나 다수가 함께 방문할 경우 오히려 감염병 확산의 경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방문 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의심 증상이 있다면 방문을 자제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 요구된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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