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보상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전체율 80%를 넘어섰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내덕동 일원 46만8018㎡ 부지에 총사업비 3000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의 토지 및 지장물 보상 협의율이 2026년 8월 말 기준으로 80%에 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보상 협의를 시작한 이후 약 1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의견 청취를 통해 보상 절차 및 기준에 대한 충분한 안내가 이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총사업비 3000억원이 투입되는 김해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공동주택용지, 상업용지, 학교 용지, 공원 등 도시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경남개발공사와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60:40 지분으로 참여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장유·내덕지구와 구도심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해 사업 완료 시 지역 균형 발전과 김해 남부권의 새로운 주거 거점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올해 안에 보상 절차를 대부분 마무리하고 부지 조성 공사 착공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공동 사업시행자인 경남개발공사가 단지 조성 공사를 담당하며,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협의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보상 절차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마무리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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