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미시가 최근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의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와 신속한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호흡기감염병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코로나19 역시 입원환자 수와 바이러스 검출 동향을 고려할 때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 조치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환기가 부족한 실내에서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는 가을·겨울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좋은 환경이다. 본격적인 동절기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올바르게 손을 씻고, 2시간마다 실내를 환기해야 한다. 또한 기침 시에는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키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9월 21일부터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어린이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별 일정에 따라 접종이 진행되므로, 접종 대상자는 본인의 접종 일정을 확인하고 적기에 접종받는 것이 권장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역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10월 1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및 면역저하자 등 접종 대상자는 정해진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이경문 구미보건소장은 "가을철부터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호흡기감염병 유행 가능성도 높아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예방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등 감염에 취약한 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손씻기와 환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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