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가 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제295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9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위원들은 관내 4곳의 사업지를 방문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가장 먼저 방문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현재 필수 부품 파손으로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에 따라 위원들은 정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의원들은 조속한 정비를 통한 시설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인근 상인들의 영업 손실 최소화를 당부했으며, 원인 규명 및 종합적인 시설 관리 대책 수립을 통한 재발 방지를 주문했다.
이튿날인 10일에는 물빛여가공원 조성사업지와 사천매향비를 방문했다. 2023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특별지원 공모’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물빛여가공원 조성사업지는 현재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위원들은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인근 곤명생태학습체험장 및 곤명축구장 등 주변 시설과의 연계 방안과 기존 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설 조성 이후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할 체계적인 홍보 및 활용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같은 날 방문한 사천매향비에서는 국가유산의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매향비와 같은 귀중한 국가유산이 사천에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체계적인 보존과 이를 활용한 축제 기획 등 콘텐츠 개발 노력 강화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14일에는 환경사업소를 찾아 진주시와의 광역쓰레기소각장 건립 문제 및 관내 생활폐기물 처리 현황에 대한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쓰레기 처리시설이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피시설임을 고려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우려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 전체의 공익과 인근 주민의 사익 사이에서 최선의 균형점을 찾기 위한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박도희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여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과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정관광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과 민원 현장을 적극적으로 찾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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