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 구미시가 오는 9월 19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제26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개최한다.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아읍 출신 명창 박록주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전통 국악의 맥을 이을 신예 발굴을 목표로 26년간 명맥을 이어왔다.
대통령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걸린 이번 경연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판소리 명창부 및 신인부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치열한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자가 결정되며, 오후 5시부터 시상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대통령상 수상자인 소리꾼 박해라를 비롯해 명창 김정민, 구미 출신 명창 이소정, 유명 트로트 가수 오승근 등 화려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전통 국악의 멋과 대중음악의 흥을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명창 박록주 선생의 예술적 업적을 재조명하고 지역의 소중한 문화예술 자산을 널리 알리는 한편, 전통 국악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실력파 국악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가 우리 전통음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과 전통 예술 발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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