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에 자리한 ㈜도현의 노병욱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열린 '2026년 제29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사용자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와 영남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 상은 선진 노사관계 구축과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산업평화와 노사안정에 기여한 기업 및 근로자를 선정해 격려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노병욱 대표이사는 2006년 ㈜도현에 취임한 이래 '상생과 존중'을 경영 철학으로 삼아왔다. 임직원 간의 두터운 신뢰와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직원 복지를 향상시키고 근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과감한 기술투자를 통해 확보한 지적재산권과 주철 금형주조기술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국가 핵심 뿌리기술'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를 통해 ㈜도현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 제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노 대표이사의 헌신은 기업 경영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그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대구경북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고령1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직을 수행하며 주물업계와 산업단지의 상생 발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수상 소감에서 노병욱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은 경영진만의 노력으로 이룰 수 없다. 임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땀 흘릴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상생과 소통의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주물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도현 노병욱 대표이사는 노사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기술혁신, 근로환경 개선,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상생과 협력의 기업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철을 비롯한 주물 제품 생산에 주력하는 ㈜도현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생산 시설 투자로 경쟁력을 높여왔으며, 고령 지역의 고용 창출과 산업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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