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시청



[PEDIEN]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 성묘객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동해시가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최근 15년간 성묘객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추석 연휴 전후로 집중된 통계는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

이에 동해시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산불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 대응체계를 24시간 가동한다.

시는 대형 산불 경험을 교훈 삼아 산불감시카메라, 상황관제시스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기존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왔다. 최근에는 드론과 ICT 기술을 도입, 산불 감시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별대책 기간 동안에는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이 이루어진다. 또한, 감시카메라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진화 장비를 사전 점검한다. 벌초 및 성묘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계도를 실시하며,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 단속도 병행한다.

만일 산불이 발생할 경우, 동해시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통해 신속한 초동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채시병 안전도시국장은 "추석 전후는 산림을 찾는 인구가 늘어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그동안 구축한 철저한 감시 및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여 시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